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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울 날이 이르리라.

이스라엘 집과 유다 집으로 새 언약을 세울 날이 이르리라. 의미
예레미야 31:31-34에서 언급된 "이스라엘 집과 유다 집"은 당시 분열된 이스라엘 왕국의 두 부분을 의미합니다.

역사적 배경

솔로몬 왕 사후, 이스라엘 왕국은 두 부분으로 분열되었습니다

1. 북이스라엘 왕국 (이스라엘 집)
수도: 사마리아
북쪽 열 지파가 형성한 왕국으로, 주로 "이스라엘"로 불렸습니다.
주전 722년경에 아시리아에 의해 멸망했습니다.

 

2. 남유다 왕국 (유다 집)
수도: 예루살렘
남쪽의 유다 지파와 베냐민 지파가 형성한 왕국으로, 주로 "유다"로 불렸습니다.
주전 586년경에 바벨론에 의해 멸망했습니다


예레미야 31:31-34에서 "이스라엘 집과 유다 집"은 두 왕국 모두를 포함하는 표현으로, 모든 이스라엘 백성을 포괄적으로 의미합니다. 이 표현은 하나님께서 전체 이스라엘 민족에게 새 언약을 세우겠다는 약속을 나타냅니다. 이는 민족의 분열을 넘어 모든 이스라엘 백성을 포함하는 하나님의 구속 계획을 보여줍니다.

 

신약에서의 의미

신약에서는 이스라엘 집과 유다 집에 대한 언급이 더 확장되어, 예수 그리스도를 믿는 모든 신자, 즉 유대인과 이방인을 포함하는 새로운 영적 이스라엘로 해석됩니다. 예수 그리스도를 통한 새 언약은 혈통적 이스라엘뿐만 아니라, 예수님을 믿는 모든 사람에게 적용됩니다.

로마서 9:6-8
"그러나 하나님의 말씀이 폐하여진 것 같지 않도다. 이스라엘에게서 난 그들이 다 이스라엘이 아니요 또한 아브라함의 씨가 다 그의 자녀가 아니라 오직 '이삭으로부터 난 자라야 네 씨라 불리리라' 하셨으니 곧 육신의 자녀가 하나님의 자녀가 아니요 오직 약속의 자녀가 씨로 여기심을 받느니라."

 

갈라디아서 3:28-29
"너희는 유대인이나 헬라인이나 종이나 자유인이나 남자나 여자나 다 그리스도 예수 안에서 하나이니라. 너희가 그리스도께 속한 자면 곧 아브라함의 자손이요 약속대로 유업을 이을 자니라."
"이스라엘 집과 유다 집"은 분열된 이스라엘 왕국의 두 부분을 의미하며, 예레미야서에서는 전체 이스라엘 백성을 포괄적으로 가리킵니다. 신약에서는 이 표현이 확장되어 예수 그리스도를 믿는 모든 신자들을 포함하는 새로운 영적 이스라엘로 이해됩니다. 하나님께서는 예수 그리스도를 통한 새 언약을 통해 모든 인류를 구원하시고, 하나님의 백성으로 삼으시는 계획을 완성하십니다.